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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실업…25년 노하우에 품질·디자인 더한 글로벌 기업 - 대구일보
작성자 작성일 2016-10-01 조회수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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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메릭(CHIMERIC)은 ‘꿈같은’, ‘환상적인’이란 프랑스어 쉐미리크(CHIMERIQUE)의 파생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뜻한다.


대구시가 ‘인류의 꿈’, ‘환상’으로 특화품목만으로 만든 공동브랜드 쉬메릭은 1996년 출범했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쉬메릭을 대구를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각오다.

브랜드를 제대로 육성하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그동안 지역민과 소비자들의 관심 끌지 못했던 쉬메릭이 출범 20년째를 맞아 재도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맞춰 앞으로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할 쉬메릭 제품 생산 업체를 소개한다.


7일 오전, 대구 서구 중리동 정화실업 판매장에 들어서자 수백장의 머플러와 스카프, 숄이 눈에 들어왔다.

잘 꾸며진 매장에 놀랐고 수백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자체 제작 제품만 500여가지. 디자인부터 생산, 판매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춰 저렴한 가격은 덤이 됐다.


이인호 정화실업 대표는 “제품 생산 업체로 시작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게 강점”이라며 “지금은 매년 300개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화실업은 1990년에 설립해 머플러, 파시미나의 생산을 시작으로 지금은 스카프, 숄, 망토, 모자, 파우치 등 약 500여가지 패션 아이템을 개발, 생산ㆍ수출하고 있는 머플러 전문 기업이다.

자체 제작 제품에 매년 새로운 디자인을 입히고 있다.


이 대표는 쉬메릭으로 선정된 머플러와 숄 등에 대해 “25년 기업 노하우가 다 담겨 있는 질 좋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대표가 제품의 질을 자신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지난해 처음 쉬메릭 마크를 달고 코레일 명품마루에서 정화실업은 약 3억원에 달하는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쉬메릭 제품 중에서도 단연 TOP이다.

올해 목표 매출은 3억5천만원이다.


그는 “요즘 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보기가 어렵다”며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어서 소비자가 찾는 제품이 좋은 상품”이라고 했다.


사실 정화실업은 국내보다 외국에서 더 유명한 기업이다.

현재 정화실업에서 수출하는 나라만 해도 미국, 영국, 러시아, 동유럽, 중남미 등 50개국에 달한다.

매출의 60% 이상을 수출에 비중을 두고 있기도 하다.

알도(ALDO)와 게스, 디즈니, 톱숍(Topshop) 등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에 상품을 납품하며 고객과 바이어들에게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미국에서는 40수 아크릴이라는 특수 원사를 사용해 만든 머플러로 ‘10초에 한 장씩 팔렸다’고 할 정도로 대박을 터트리기도 했다.


캐시미어보다 가격이 저렴한 아크릴사 소재를 사용해 제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뛰어난 품질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그는 “처음에 이 원단을 개발해 판매로 이어지기까지는 어려움이 많았다”며 “캐시미어보다 더 부드러운 원단에 저렴한 가격이 더해져 입소문이 나면서 대박이 났다”고 말했다.


특히 영국의 후브스(HOOBS)사와 진행하는 콜래보레이션(브랜드 간 협업) 판매는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2013년 시작 후 완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리오더(재주문)까지 진행했다.


이 대표는 “2주 만에 제품이 완판이 됐다”며 “올해는 쉬메릭 브랜드를 달고 영국에 납품하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열심이다.

정화실업은 대한적십자, 사랑의 열매, 초록우산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생산 제품에 사랑의 열매 마크를 달고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공익연계마케팅(CRM)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마지막으로 “쉬메릭으로 선정된 것은 25년간 지역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지역 브랜드를 적극 알려달라는 훈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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